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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시, 5번 도전만에 우승컵…'축구 신화' 완성

2022-12-19 2 Dailymotion

메시, 5번 도전만에 우승컵…'축구 신화' 완성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우승은 '축구의 신'으로 불리는 메시가 5차례 도전 끝에 이룬 쾌거입니다.<br /><br />경이로운 기록들을 세우며 우승컵을 들어 올린 메시는 '이 시대 최고의 선수' 논쟁에 마침표를 찍게 됐습니다.<br /><br />조한대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'축구의 신' 메시가 월드컵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자신의 '축구 신화'를 완성합니다.<br /><br />메시의 월드컵 우승 도전은 2006년에 시작됐습니다.<br /><br />2014년 브라질 대회 땐 우승 문턱까지 올라갔지만, 전차군단 독일에 패하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습니다.<br /><br />직전 러시아 대회에서도 16강에서 돌아서야 했던 메시, 5번째 도전 만에 기어코 우승컵에 입을 맞췄습니다.<br /><br />발롱도르 7회 수상, 챔피언스리그 4회 우승, 올림픽 금메달에 이은 사상 최초 4관왕의 위업을 달성한 겁니다.<br /><br />메시는 프랑스와의 결승전으로 26번째 월드컵 경기에 나서며 역대 최다 출전과 최장 시간 출전 기록마저 갈아치웠습니다.<br /><br />이번 대회 7골 도움 3개로 최우수 선수상까지 받은 메시는 개인 통산 13골 도움 8개로 역대 가장 많은 골에 관여한 선수로도 이름을 올렸습니다.<br /><br />또 최초의 골든볼 2회 수상자로 기록됐습니다.<br /><br />필생의 라이벌 포르투갈의 호날두와 벌였던 '당대 최고' 경쟁도 종지부를 찍게 됐습니다.<br /><br />이번 대회 전 경기에 출전한 메시는 "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은퇴하지 않을 것"이라며 "세계 챔피언으로서 경기에 뛰는 경험을 이어나가고 싶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반면 차세대 축구황제로 메시와 자웅을 겨룬 프랑스의 음바페는 결승전 해트트릭을 포함해 이번 대회 8골을 넣으며 득점왕을 차지했지만 끝내 웃지 못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이미 앞선 대회에서 우승을 경험했던 24살 음바페에게 35살 메시를 뛰어넘을 기회는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조한대입니다. (onepunch@yna.co.kr)<br /><br />#메시 #음바페 #카타르월드컵 #우승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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