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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희룡 “국정농단”…고민정 “한동훈 신경쓰였나”

2022-12-19 418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■ 방송 : 채널A 뉴스 TOP10 (17:20~19:00)<br>■ 방송일 : 2022년 12월 19일 (월요일)<br>■ 진행 : 김종석 앵커<br>■ 출연 :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, 김준일 뉴스톱 대표,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,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<br><br>[김종석 앵커]<br>물론 고민정 의원도 청와대 대변인 했었습니다만, 핵심적인 현장 당사자는 아니기 때문에 고 의원도 정확히는 모를 수도 있고 알 수도 있습니다. 판타지 소설을 위해서 숫자를 조작한 것 아니냐. 여당 생각이고요. 소득주도성장이 아니라 결국 통계주도성장이다. 심각한 국기 문란이라고 했는데, 오늘 여당의 비판이에요. 이현종 위원님. 당시 임종석 전 실장이 이야기하는 게 통계를 만약에 건드렸다면 책임지겠다고 했는데 그럼 결국은 감사원의 감사 대상에 임종석 전 실장도 포함이 되는 겁니까?<br><br>[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]<br>그러니까 이제 윗선을 따라가면 어떤 조작의 지시를 했다거나 이렇게 되면 이제 책임을 지겠지만, 통계라는 게 그렇습니다. 이게 이제 전문적인 어떤 분야이기 때문에 어떤 기준을 달리한다든지 또 어떤 항목을 갖다가 새로 넣는다든지 이렇게 할 경우는 이게 학자들이나 당국자들은 ‘이거 조작한 게 아니다. 우리가 조금의 어떤 과학적으로 조금 더 잘하기 위해서 더 이 수치를 더 넣었다.’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어요. 그런데 하필 그런 것들이 실제 어떤 정권이 정책을 추진하는 데에 있어서 불리한 것들을 이렇게 했을 경우에 유리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있거든요.<br><br>바로 그게 이제 지금 집값, 소득 저성장, 일자리 등에 있어서 실제 비정규직을 일자리를 갖다가 제로화하려고 하면 무언가 좋은 통계가 있어야 될 것 아니겠습니까, 국민들에게 이렇게 했다는 게? 그런데 그러면 통계청이 조작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기준을 바꾸어버리는 것이죠. 항목을 바꾸어버립니다. 그러면 그것 자체가 달라질 수 있는 거예요. 그걸 어떤 면에서 정치적인 용어로 보면 조작이라고도 이야기할 수가 있는 것이죠. 그렇다면 왜 그 시점에, 왜 그런 상황이 있을 시점에 그런 기준들을 바꾸었는지 이런 부분. 왜냐하면 우리가 비교를 할 때는요, 똑같은 것을 가지고 비교를 합니다.<br><br>우리가 예를 들어서 사진 같은 것, 성장 사진 찍을 때 똑같은 지점에 가서 그 매년 성장한 사진을 찍지 않습니까? 마찬가지로 국가의 통계도 같은 기준을 가지고 평가를 해야지만 지난번보다 우리가 얼마나 나아졌는가를 평가할 수 있는데 그 기준을 딱 이것부터, 지금부터 예전의 어떤 이 방식을 바꾸고 ‘지금부터 새로 하겠습니다.’라고 하면, 전문가들이 몇 개 빼고 몇 개 넣고 하면 이게 바뀔 수가 있는 것이거든요. 그런 부분들. 과연 당시에 어떤 통계청이 이런 상황을 하기 위해서 전문가들이 ‘이거 불리한 것은 몇 개 뺍시다. 유리한 것은 몇 개 넣읍시다.’라고 하면 나오는 결과물은 좋게 나올 수도 있거든요. 바로 그런 부분들을 지금 감사원이 조금 집중적으로 보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.<br><br>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<br>*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.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<br>* 정리=김희진 인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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