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0·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가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의 과제를 제시하면서 신속하고 성역 없는 조사를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시민대책회의는 어제(19일)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어 국정조사가 현재의 경찰 수사처럼 '꼬리 자르기'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, 참사의 구조적 원인을 드러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, 참사를 예방하기 위해 관계기관이 무엇을 했는지와 참사 당일 접수된 신고를 위험으로 인지하지 않고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지를 국정조사를 통해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참사 전후 어떻게 대응했고 참사 뒤 수습과 복구가 적절했는지, 희생자와 유가족의 권리가 보장했는지도 국정조사 과제로 제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브리핑에는 참사 희생자의 유가족도 참석해, 국정조사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국민의힘 의원들이 국정조사특별위원회에 속히 복귀해야 한다고 요구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정현 (miaint312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1220010020171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