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경영에서 손을 뗄지 투표에 부쳤는데 응답자의 과반이 사임에 찬성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, 머스크는 전날 오후 6시 20분부터 12시간 동안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"내가 트위터 대표직(head)에서 물러나야 할까"를 묻는 투표를 진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 결과 응답자 1천750만2천391명 가운데 절반이 넘는 57.5%가 사임에 찬성을 선택했고 반대표를 던진 응답자는 42.5%였습니다. <br /> <br />머스크는 "나는 이 투표 결과에 따를 것"이라고 밝혔지만 사임 시기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투표 결과가 알려지면서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테슬라 주가는 장전 거래에서 5% 상승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종수 (js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121922150191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