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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희룡 "건설 현장은 무법지대...건설노조 불법행위 엄단" / YTN

2022-12-20 6 Dailymotion

정부는 전설현장에서 건설노조의 불법과 탈법 행위가 만연했다며 이를 엄단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. <br /> <br />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건설노조가 경제에 기생하는 독으로 전락했다며 경찰과 함께 200일 동안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 단속을 벌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<br /> <br />이동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건설사 관계자들이 건설노조의 각종 불법행위와 관련해 마련한 간담회 자리. <br /> <br />건설현장 감독 등이 건설노조의 횡포를 고발하면서 현장에서 느끼는 무력감도 토로합니다. <br /> <br />[건설사 현장 소장 : 현장에서 겪고있는 불법행위는 총 3가지로 채용 강요, 공사 방해, 금전 요구 등을 얘기할 수 있는데…. 현장에서 아무 것도 할 수 없어 비참하다고 느꼈습니다.] <br /> <br />국회에서 열린 당정에서도 건설 현장의 비슷한 고충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[윤학수 /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장 : 그동안 힘들었습니다. 저희는…. 고충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. 하소연해도 들어줄 사람도 없고 해결도 안 해 줬습니다. (건설노조가) 현장을 막고 차량을 본인들이 배차하고….] <br /> <br />원 장관은 건설현장이 건설노조의 각종 불법 행위로 무법지대가 됐으며 이는 건설업체의 생산원가와 분양가에 반영된다고 강조했습니다 <br /> <br />[원희룡 / 국토교통부 장관 : (건설노조의 불법행위가) 국민의 분양가, 입주비용, 건설업체의 생산원가로 반영되다보니 경제에 기생하는 독이 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이어 건설노조가 노조원 채용을 강요하고, 월례비 명목으로 금품을 뜯어가면 서민 노동자들이 피해를 본다며 이는 공정거래법 위반이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국토부는 경찰과 함께 내년 6월 25일까지 200일 동안 건설현장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벌일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건설 하도급업체들이 타워크레인 기사에게 지급하는 수고비 형식의 월례비 관행과 건설노조의 조합원 가입 강요는 물론 채용 강요와 관련한 과거의 사건까지도 모두 확인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공정위에서도 월례비와 관련한 전면적 조사에 들어갈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자료를 내지 않거나 폭력을 행사하면 검찰과 경찰 수사로 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[원희룡 / 국토교통부 장관 : 건설노조의 불법수익도 끝까지 환수할 수 있도록 정부합동팀에서 이번에 확실히 하겠습니다.] <br /> <br />또 노조 조합비가 쌓여 억지 파업이나 정치투쟁을 벌이는 것에 문제 제기하는 경우가 ... (중략)<br /><br />YTN 이동우 (dwlee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21221000017333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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