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총리 무단횡단 논란에 총리실 "경찰관 지시 따라 건너"<br /><br />한덕수 국무총리가 이태원 참사 분향소 인근에서 무단횡단을 했다는 논란에 대해 총리실이 "현장에서 근무 중인 용산경찰서 경찰관의 지시에 따라 횡단보도를 건넜다"고 해명했습니다.<br /><br />총리실은 오늘(21일) 보도 설명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한총리는 지난 19일 오후 이태원 참사 분향소를 찾았다가 유가족의 항의에 발길을 돌렸습니다.<br /><br />이 과정에서 반대편 도로에 있는 차량에 타려고 빨간불에 횡단보도를 건너는 장면이 일부 매체에 보도됐으며, 도로교통법 위반이라는 시민 신고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됐습니다.<br /><br />방현덕 기자 (banghd@yna.co.kr)<br /><br />#한덕수 #무단횡단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