성탄전야 명동 노점상 집단 휴업…연말 인파관리<br /><br />연말 인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서울 명동 일대 노점상이 집단 휴업을 합니다.<br /><br />서울 중구에 따르면 명동에서 운영 중인 '실명 노점상' 362곳이 보행로 확보를 위해 크리스마스 전날인 24일 전체 휴업을 하기로 합의했습니다.<br /><br />명동 노점상들은 인파가 몰리는 정도를 분석해 31일에도 감축 운영을 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홍대거리가 있는 마포구는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홍대 상인회 등과 함께 안전 점검에 나서 인파가 몰릴 경우 분산을 유도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윤석이 기자 (seokyee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