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에너지 절약과 에너지 공기업의 재무건전성 제고 등을 위해 2026년까지 누적적자 해소를 목표로 전기·가스요금을 단계적으로 현실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추 부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내년도 경제정책 방향 합동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방침을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올해 전기요금은 약 20% 인상됐으나 한전의 적자는 올해 말 기준 34조 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추산됩니다. <br /> <br />정부와 한전은 요금 정상화와 비용 최소화 노력을 통해 내년이나 2024년 흑자로 전환한 뒤 2025∼2026년 누적 적자를 해소하고, 2027년 말까지 경영을 정상화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가스공사도 경영 정상화를 위해 누적된 미수금을 조기에 회수할 필요가 있다며 내년부터 요금 인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오인석 (insuko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2122123192052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