월드컵 트로피를 들고 금의환향한 아르헨티나 축구 대표팀을 보기 위해 4백만 인파가 모였습니다. <br /> <br />리오넬 메시 등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공휴일로 지정된 오늘 낮 부에노스아이레스 외곽에서 도심까지 카퍼레이드를 진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르헨티나 현지 매체는 현장에 4백만 명 넘게 모인 것으로 추산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고가다리 위에서 지붕이 없는 선수단의 차량 위로 2명이 뛰어내려 1명이 도로로 떨어지는 등 안전사고도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결국 대표팀은 중간에 버스에서 내려 헬리콥터에 탑승했고 '공중 퍼레이드'로 행사를 마쳤습니다. <br /> <br />클라우디오 타피아 아르헨티나 축구협회장은 선수들이 예정대로 카퍼레이드를 계속하지 못해 화가 났다면서 모든 챔피언 선수들을 대신해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'영웅' 리오넬 메시는 환영 행사가 끝난 뒤 비행기를 타고 자신의 고향인 아르헨티나 제3의 도시, 로사리오로 향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지은 (je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21221161707556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