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라북도는 오늘 오전 9시 40분을 기해 도내 대부분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를 최고단계인 3단계로 격상했습니다. <br /> <br />재난안전대책본부 3단계가 내려지면 모든 공무원은 비상근무에 들어갑니다. <br /> <br />오전 8시까지 적설량은 정읍 10.3㎝를 비롯해 임실 강진면 9.4㎝, 순창 복흥 8.4㎝, 군산 산단 6.8㎝, 부안 6.7㎝ 등입니다. <br /> <br />폭설과 한파로 남원 지리산 정령치 도로 1개 노선이 통제되고 있고, 국립공원과 도립공원 등 탐방로 8곳 65개 노선이 통제됐습니다. <br /> <br />군산∼어청도 등을 오가는 여객선 4개 항로도 결항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라북도는 장비 446대와 인력 500여 명을 투입해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전라북도 관계자는 "모레 아침까지 많은 눈이 내리고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차량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"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오점곤 (ohjumg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21222105745430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