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국 외교부는 한국에도 중국의 이른바 '해외 비밀 경찰서'가 개설됐다는 의혹을 부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한국 내 '비밀 경찰서' 설치 의혹에 대해 중국은 각국의 사법 주권을 존중해 왔다며, 해외 경찰서는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스페인에 본부를 둔 국제인권 단체 '세이프가드 디펜더스'는 지난 9월 중국이 해외 21개국에 54개의 비밀 경찰서를 개설했다면서 지난달에는 한국을 포함한 48곳에도 추가 시설을 확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 정부는 이와 관련한 실태 파악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또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20일 외국 기관 등의 국내 활동과 관련해서는 국내와 국제 규범에 기초해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국 여러 나라와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세호 (se-3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1222222613933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