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19 환자 발생이 안정되고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줄어드는 등 4개 평가 지표 가운데 2개 이상이 충족되면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전환됩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다음 달 중순쯤 이번 유행이 정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이르면 설 연휴가 지나면 실내 마스크를 벗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최명신 기자! <br /> <br />먼저 정부가 제시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 기준부터 자세히 전해주시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정부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 시기를 판단하기 위한 평가 지표로 네 가지를 꼽았습니다. <br /> <br />첫째로 환자 발생 안정화, 둘째로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발생 감소, 셋째로 안정적 의료 대응 역량, 그리고 넷째론 고위험군 면역 획득입니다. <br /> <br />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주간 환자 발생이 2주 이상 연속 감소하고 신규 위중증 환자 수가 전주 대비 감소할 것, 그리고 주간 치명률이 0.1% 이하를 유지하고 중환자 병상 가용능력이 50% 이상일 것, 마지막으로 고령자 개량 백신 접종률이 50%를 넘어야 한다는 게 평가 기준입니다. <br /> <br />이 네 가지 기준 가운데 두 가지 이상이 충족될 경우, 중대본 논의를 거쳐 실내 마스크 해제 시점을 결정하게 됩니다. <br /> <br />최근 현황을 보면 주간 환자 발생과 위중증 환자 발생은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고, 60세 이상 고령층의 개량 백신 접종률은 27.4%에 그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중환자 병상 가용능력만 50% 이상을 유지하고 있어 4개 지표 가운데 1개 기준만 충족한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1단계 조정이 시행되면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전환되는데, 단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해 의료기관과 약국,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과 대중교통에서는 당분간 착용 의무가 유지됩니다. <br /> <br />2단계 의무 조정은 국내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하향하거나 코로나19 법정 감염병 등급이 현재 2급에서 4급으로 조정되면, 착용 의무가 남아있는 곳도 마스크 착용이 권고로 전환됩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당국은 실내마스크 착용을 언제 권고로 전환할지 정확한 시행 시점은 못 박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1월 중에 아마 완만한 정점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, 정점 이후 2주 정도 모니터링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설 연휴 이후인 1월 말 정도, 그렇게 될 수도 있지만 확실한 시점을 언급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확진자 7일 격리 의무에 대해서도 현재 단계... (중략)<br /><br />YTN 최명신 (mschoe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1223153411996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