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연경이 이끄는 흥국생명이 크리스마스 이브에 매진을 이룬 홈경기에서 팬들에게 완벽한 승리로 성탄 선물을 안겼습니다 <br /> <br />남자부 경기에서는 삼성화재가 OK금융그룹을 꺾고 꼴찌에서 탈출했습니다 <br /> <br />프로배구 소식, 김상익 기자입니다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기록적인 한파 속에서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은 월드 스타 김연경을 보기 위한 배구팬들로 만원을 이뤘습니다 <br /> <br />팬들 성원에 부응하듯 흥국생명은 주포 옐레나가 24점, 김연경이 15점을 올리면서 IBK기업은행에 3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<br /> <br />1세트를 8점 차로 가볍게 따낸 흥국생명은 2세트 초반 김연경의 강력한 서브를 앞세워 점수 차를 벌렸고, 2, 3세트를 내리 가져가면서 손쉽게 승점 3점을 챙겼습니다 <br /> <br />2위 흥국생명은 선두 현대건설과의 승점 차를 2점 차로 좁혔습니다 <br /> <br />[김연경 / 흥국생명 아웃사이드히터, 15득점 : 크리스마스를 많은 분들과 함께 보낼 수 있어 즐겁고 너무 감사하고, 소중한 시간에 체육관 와서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.] <br /> <br />남자부 경기에선 삼성화재가 OK금융그룹을 3대 1로 꺾고 시즌 첫 연승에 성공했습니다 <br /> <br />삼성화재는 세터 이호건의 안정적인 볼배급 속에 이크바이리가 양 팀 최다인 26점을 올리면서 상대 주포 레오에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<br /> <br />[이호건 / 삼성화재 세터 : 자신감에서 많이 위축돼 있었던 것 같아서 그 자신감 회복을 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아요.] <br /> <br />삼성화재는 김정호도 후위 공격 6개를 포함해 토종 선수 중 가장 많은 21점을 올리며 승리를 도와 KB손해보험을 끌어내리고 꼴찌에서 탈출했습니다 <br /> <br />YTN 김상익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상익 (si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2122423355151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