러, 성탄 전야에도 헤르손 무차별 포격…10명 사망<br /><br />러시아가 성탄 전야인 어제(24일)도 우크라이나 남부 도시 헤르손에 무차별 포격을 퍼부어 최소 10명이 숨졌다고 로이터 통신이 우크라이나 당국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우크라이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 헤르손의 파괴된 건물과 불타는 차량, 거리의 시신 사진을 올리며, 무차별 포격을 '테러 행위'라고 규정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"전 세계는 우리가 어떤 절대 악과 싸우고 있는지 똑똑히 봐야 한다"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야로슬라프 야누셰비치 헤르손 주지사는 국영 TV와 인터뷰에서 이번 포격으로 10명이 숨지고 58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#우크라이나 #러시아 #성탄전야 #헤르손포격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