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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야, '일몰법' 두고 팽팽...與 전대 준비 본격화 / YTN

2022-12-25 8 Dailymotion

여야가 지난주 내년도 예산안을 힘겹게 처리한 뒤, 올해로 일몰을 맞는 법안들에 대한 심의 절차에 돌입합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은 3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유흥수 상임고문을 선거관리위원장으로 내정하며 본격적인 전당대회 준비를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박기완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국회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번 주도 국회가 바쁠 것 같은데, 일몰 법안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여야는 지난 22일 국민건강보험 재정 지원과 화물차 안전운임제, 추가 연장 근로 허용 등 일몰 법안 처리를 위해 오는 28일 본회의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합의가 이뤄지지는 않은 상태인데요. <br /> <br />먼저 여당은 건보 재정 지원을 일단 5년 더 하자는 입장이지만, 야당은 아예 일몰 없이 계속 지원하도록 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화물연대 파업의 시초가 된 안전운임제 일몰 연장은 물론이고, 추가 근로시간에 대해서도 팽팽한 줄다리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노란봉투법과 정부조직법, 양곡관리법 등 여야 대치 전선은 더 확대될 가능성도 큽니다. <br /> <br />내일부터 상임위에서 쟁점 법안들에 대한 본격 논의가 시작될 예정이지만, 이견이 쉽게 좁혀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국민의힘은 차기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국민의힘은 내년 3월 초 전당대회 규칙을 확정하면서 본격적인 당권 레이스가 시작된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(25일) 자신의 SNS에서 4선 의원 출신의 유흥수 당 상임고문을 선거관리위원장에 추천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유 상임고문은 YTN과 통화에서 자신은 친윤도, 반윤도 아니라며, 당권 주자로 거론되는 인물 가운데도 친분 있는 사람이 없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공정하고 당과 윤석열 정부 성공의 뒷받침이 될 수 있는 좋은 후보가 나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여당은 앞서 당 대표 선거를 일반 국민 여론조사 없이 당원투표 100%로 치르는 내용의 당헌·당규 개정을 마쳤는데요. <br /> <br />내일 비대위에서 선관위원장 임명을 시작으로 이번 주 전대 운영 규칙을 관장하는 선거관리위원회도 구성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른바 윤심의 방향에 따라 친윤계 당권 주자들의 연대 등 교통정리 가능성이 나오는 가운데 비윤계 후보들의 행보는 물론, <br /> <br />... (중략)<br /><br />YTN 박기완 (parkkw0616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1225123107244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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