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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크리스마스이브 강력한 눈폭풍...사망자 속출 / YTN

2022-12-25 185 Dailymotion

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미국을 덮친 혹한과 폭설에 사망자가 속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전과 교통 두절 등 곳곳에서 피해도 잇따랐습니다. <br /> <br />김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미국 뉴욕주 버팔로, 강력한 눈 폭풍으로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듭니다. <br /> <br />영하 13도 한파에 주택과 차량이 눈 속에 파묻히며 교통이 마비됐습니다. <br /> <br />강설량이 180cm를 기록하는 등 역대급 눈보라에 구조대 출동이 막히며 2명이 사망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중서부에 형성된 '폭탄 사이클론'이 강력한 한파와 눈을 뿌려 지난 21일 이후 현재까지 수십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. <br /> <br />[캐시 호컬 / 뉴욕 주시사 :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도로도 안전하지 않습니다. 어렵겠지만 아직 가족과 만나지 않았다면 휴가 계획을 다시 세워보세요.] <br /> <br />AP통신에 따르면 미국 인구의 약 60%가량이 각종 기상경보에 직면해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애틀랜타와 플로리다는 크리스마스이브 기준으로 역대 최저 기온을 기록했고, <br /> <br />워싱턴 DC와 뉴욕도 기상 관측 기록에 남을 만큼 역대급 강추위의 크리스마스이브를 맞았습니다. <br /> <br />악천후가 계속되며 노스캐롤라이나와 켄터키, 펜실베이니아, 테네시 등 미 전역에서 70만 가구에 전기 공급이 중단됐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복구가 진행 중이지만, 여전히 100만 넘는 가구가 마음을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다렌 데스머라이즈 / 시애틀 주민 : 도로에 눈을 계속 치우고 있는데 걱정입니다. 악천후 때문에 하루도 쉬지 못하고 일하고 있어요.] <br /> <br />폭설과 강풍, 결빙 현상이 곳곳에서 나타나며 항공기 결항 사태도 확대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24일 하루에만 미국의 국내외 항공 2천360편 이상이 결항했습니다. <br /> <br />5천7백여 편은 연기됐습니다. <br /> <br />뉴욕주는 폭설 피해를 입은 버팔로 나이아가라 공항을 26일까지 폐쇄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선희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선희 (sunn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1225224135650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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