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' 조세희 작가 별세<br /><br />연작소설집 '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'의 저자 소설가 조세희 작가가 향년 8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.<br /><br />도서출판 이성과힘 관계자는 "조세희 작가가 지병으로 강동경희대병원에서 타계했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고인의 대표작은 산업화의 그늘에 신음하는 도시 하층민의 삶을 그린 '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'으로, 현재까지 발행부수는 누적 148만부에 이릅니다.<br /><br />고인의 유족으로는 부인과 두 아들이 있으며 발인은 오는 수요일(28일)입니다.<br /><br />홍정원 기자(zizou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