러시아 고교생 내년부터 소총·수류탄 등 군사훈련<br /><br />내년부터 러시아 고교생들이 교육과정 개편에 따라 학교에서 소총 등을 다루는 기초 군사훈련을 받게 됩니다.<br /><br />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교육부는 최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새로운 학교 교육과정을 승인했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따라 우리나라 고교과정에 해당하는 러시아 10~11학년 학생들은 '생활안전의 기본' 교과목에서 칼라시니코프 소총을 다루는 방법과 일부 수류탄의 작동 원리, 응급 처치 등을 배우게 됩니다.<br /><br />해당 학년 학생들은 역사 수업을 통해 우크라이나전에 관한 내용도 교육받습니다.<br /><br />김지수 기자 (win@yna.co.kr)<br /><br />#러시아제_소총 #러시아_군사훈련 #러시아_교육과정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