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한밤 쫓고 쫓기는 추격전...마약 투약·유통 외국인 일당 또 검거 / YTN

2022-12-26 3 Dailymotion

마약류를 투약하고 판매한 외국인 등이 또 붙잡혔습니다. <br /> <br />광주와 전남도 '마약 청정지역'의 명예를 잃어가고 있는데요, <br /> <br />일부는 해양 경찰관을 차에 매단 채 도주하려다가 격투 끝에 검거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선열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잠복 중인 해양경찰이 이동하는 차량에 달려듭니다. <br /> <br />운전석을 붙잡고 정차를 요구하자, 차량은 멈추는 듯하더니 그대로 밀고 나갑니다. <br /> <br />도주가 막힌 남성은 차에서 내려 골목길로 곧장 달아납니다. <br /> <br />비좁은 틈으로 빠져나가 보지만, 경찰관들에게 포위돼 결국 붙잡힙니다. <br /> <br />"이리 와. (윽)" <br /> <br />지난 16일 새벽, 전남 목포에서 베트남 국적 선원 20살 A 씨가 검거되는 장면입니다. <br /> <br />A 씨는 지난 6월부터 베트남 이주 여성과 함께 마약류를 소지하고, 판매한 혐의를 받습니다. <br /> <br />검거된 A 씨의 차량에서는 4천만 원 상당의 마약류가 발견됐습니다. <br /> <br />[목포해양경찰서 관계자 : 지그재그로 운전해 버린 거죠. 앞에서 막고 정지시켰는데도 불구하고 걔들이 우리 형사를 끌고 가버린 거죠. 끝내 추적해서 다행히 검거해서….] <br /> <br />목포해양경찰서는 윗선 판매책을 특정하고, 지난 20일 경기도 화성에서 베트남 국적 2명을 추가로 체포했습니다. <br /> <br />붙잡힌 4명 가운데 3명은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해양경찰은 마약류 매매와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4명을 검찰에 넘겼습니다. <br /> <br />[목포해양경찰서 관계자 : 2회, 3회 추가 조사했는데도 불구하고, 여죄에 대해서는 얘기를 안 합니다. 추가 조사해서 계속 끈질기게 한번 추적 수사 해보려고….] <br /> <br />목포해양경찰서는 마약 공급책과 구매자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오선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오선열 (ohsy5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21226231910306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