남자배구 조재성, 병역비리 관련 수사 자진신고<br /><br />남자 프로배구 OK금융그룹의 조재성이 병역비리 사건과 관련해 수사 통보를 받았다는 사실을 구단에 자진 신고했습니다.<br /><br />조재성은 과거 현역 판정을 받았다가 이후 뇌전증 진단을 통해 4급 사회복무요원으로 재판정받았습니다.<br /><br />검찰은 병역 브로커 수사 과정에서 조재성이 연루된 것을 파악, 소환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구단은 "2020년 10월 '뇌전증으로 쓰러진 적이 있다'고 말한 적이 있었다"면서 "해당 사실을 인지한 뒤 조재성을 모든 훈련과 경기에서 배제했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홍석준 기자 (joone@yna.co.kr)<br /><br />#남자배구 #조재성 #병역비리수사 #자진신고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