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가스 요금은 동절기에 부담이 커질 수 있어 내년 1분기가 지나고 인상하는 방안도 대안으로 놓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추 부총리는 정부 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내년 전기·가스요금은 상당폭 올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전과 가스공사 적자가 누적되고 있고 가격을 통해 에너지 절약을 유도할 필요성도 있어 내년에 인상할 것이라며 상당폭 인상으로 한전채 등 발행 규모도 올해보다 대폭 줄여나가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요금을 올리더라도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전기요금이 올해 수준에서 추가로 부담되지 않도록 하고 가스요금도 특별할인으로 부담이 최소화되도록 요금 체계를 조정할 생각이라고 추 부총리는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구체적인 폭이나 인상 시기는 관계기관 협의가 최종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인상 시기를 한꺼번에 내년 연간 계획으로 다 말할지 분기별로 상황을 보면서 갈지는 최종 결정을 못 하고 있으나 수일 내로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오인석 (insuko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21227231135121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