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오늘 국회 농해수위에서 쌀값 안정화법의 본회의 부의 요구가 야당 단독으로 의결된 데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정 장관은 "쌀 공급 과잉과 불필요한 재정 부담을 심화시키고 쌀값을 하락시켜 농업 발전을 저해한다"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직접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정황근 / 농림축산식품부 장관] <br />저는 농식품부 장관으로서 남는 쌀을 의무 매입하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쌀 공급과잉과 불필요한 재정부담을 심화시키고, 쌀값을 오히려 하락시켜 농업인들께도 도움이 되지 않을 텐데 왜 법 개정을 강행하는지 안타까움을 느낍니다. <br /> <br />현재도 쌀은 매년 20만 톤가량 공급 과잉인데, 이러한 구조가 더 심화됩니다. <br /> <br />농촌경제연구원은 2030년에는 60만 톤 이상 초과 공급되고, 쌀값도 현재보다 8% 이상 낮은 17만 원 초반에서 정체될 것으로 분석하였습니다. <br /> <br />격리 의무화에 따르는 재정부담은 연평균 1조 원 이상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승윤 (risungyo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21228221237828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