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(28일) 서울 광화문 일본대사관 앞에서는 올해 마지막이자 천576차 수요 시위가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참가자들은 그제 세상을 떠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, 고(故) 이옥선 할머니를 추모하면서 정부를 향해 과거사 문제를 정의롭게 해결하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 목소리 직접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이경희 / 일본군위안부할머니와 함께하는 마창진시민모임 대표(대독) : 눈 감으시기 전에 (故 이옥선) 할머니의 명예와 인권을 회복시켜드리지 못해 송구스럽기 그지없습니다. 다음 생에는 부디 여성의 몸을 침략의 도구로 짓밟지 않는 평등하고 평화로운 세상에 태어나셔서….] <br /> <br />[허수경 / 평화나비 네트워크 대표 : 과거사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과 인권 문제는 뒷전으로 하고, 한일 관계에 한국 정부에 책임을 묻고, 시민단체를 탄압하는 지금이 영하의 날씨보다도 저희를 더 춥게 만들고 있습니다. 우리가 다른 이들의 손을 맞잡고 행동해야 할 때입니다.]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황보혜경 (bohk101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122900453446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