뇌물수수 혐의를 받는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됐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는 어제(28일) 본회의를 열어 재석 271명 가운데 찬성 101명, 반대 161명, 기권 9명으로 노 의원 체포동의안을 부결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·더불어민주당은 자율투표, 정의당은 찬성투표 방침을 밝힌 가운데, 민주당 의원 대부분이 반대표를 던진 것으로 분석됩니다. <br /> <br />앞선 21대 국회의원 3명에 대한 체포동의안은 모두 가결돼, 부결 결과가 나온 건 노 의원이 처음입니다. <br /> <br />노 의원은 지난 2020년 사업가 박 모 씨한테서 각종 청탁을 받고 21대 총선 비용 등 명목으로 6,000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기완 (parkkw061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1229011946491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