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일 양국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합의를 맺은 지 7년이 되는 어제 (28일) 올해 세상을 떠난 위안부 피해자 3명의 추모제와 2022년 마지막 수요 집회가 주한 일본 대사관 앞에서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추모제에 참석한 시민 100여 명은 지난 27일 별세한 이옥선 할머니 등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3명의 영정에 묵념하고 헌화했습니다. <br /> <br />참석자들은 이제 생존해 계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는 10명뿐이라며, 일본이 진심 어린 사과를 하고 진상 규명을 할 때까지 수요 집회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7년 전 한일 정부는 피해자를 배제한 채 굴욕적인 한일 합의를 체결했다며, 관계 개선을 명분으로 하는 과거사 졸속 해결에 반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민경 (kmk021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1229073243902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