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전운임제·8시간 연장근로제 등 올해로 종료 <br />올해 마지막 본회의 상정 불발…이후 논의도 잠잠 <br />1월 임시국회 가능성…與 "이재명 방탄용 아니냐"<br /><br /> <br />민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올해가 끝나면 자동으로 효력을 잃게 되는 일몰 법안들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에서 기한을 연장하거나 대안을 찾아서 법을 통과시켜야 하는데 여야가 좀처럼 이견을 좁히지 못해 그대로 새해를 맞게 될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. 김경수 기자! <br /> <br />내일 토요일이라 사실상 오늘이 마지막인데, 별다른 협상 움직임도 없는 거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화물차 안전운임제와 30인 미만 사업장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, 건강보험 국고지원법 등이 해가 바뀌면 효력을 잃게 됩니다. <br /> <br />그제 열린 올해 마지막 본회의에 상정조차 되지 못했고, 오늘도 별다른 논의 없이 그대로 일몰 단계를 밟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대신, 1월에 다시 임시국회를 열어 일몰법안들 논의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국민의힘은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 '방탄용'이 아니냐며 부정적인 입장입니다. <br /> <br />어제 서울시와 용산구 등을 대상으로 했던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2차 기관보고는 막바지에 파행을 빚었습니다. <br /> <br />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 측이 국민의힘 의원들을 무단으로 촬영했다는 논란이 빌미가 됐는데, 결국 기관보고는 어제 오후 6시 20분에 정회한 뒤 다시 열리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정조사 특위는 다음 주에 2차례 청문회를 앞두고 있는데 향후 일정에서도 가시밭길이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3차 청문회 일정 확정과 국정조사 기간 연장 문제를 두고 여야가 충돌할 가능성이 큽니다. <br /> <br /> <br />연말연시 정치권에 어떤 일정이 예정되어 있는지도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먼저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 브라질로 출국합니다. <br /> <br />브라질 룰라 대통령 취임 축하 특사단으로 가는 건데요. <br /> <br />특사단은 윤석열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도 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주호영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원내지도부는 경기도 연천군의 군부대를 방문합니다. <br /> <br />최전방을 지키는 장병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격려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연일 검찰 규탄 목소리를 높여가고 있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새해 초 일정이 눈길을 끕니다. <br /> <br />이 대표는 새해 첫날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에 참배한 뒤 경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경수 (kimgs85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1230095807862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