中전투기, 남중국해서 美정찰기 6m 근접 비행<br /><br />중국 전투기가 남중국해에서 비행 중인 미국 정찰기에 약 6m 앞까지 근접해 미 정찰기가 회피 기동을 했다고 미군이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미 인도·태평양 사령부는 성명을 내고, 지난 21일 작전 중인 미 공군 RC-135 정찰기가 중국 해군 J-11 전투기의 위험 기동으로 위협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미군은 "남중국해 공해 상공에서 합법적으로 작전을 수행 중이었으나 중국 전투기가 위험한 비행을 했다"며 "인태 지역의 모든 국가가 국제법을 지키며 공해 상공을 안전하게 사용하길 기대한다"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이경희 워싱턴 특파원 (sorimoa@yna.co.kr)<br /><br />#남중국해 #중국_전투기 #미국_정찰기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