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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인, 입국 전후 PCR 결과 제출…검사비도 본인 부담

2022-12-30 951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비자만 제한되는 게 아닙니다. <br> <br>요즘은 외국에서 들어와도 코로나 검사를 하지 않죠. <br> <br>하지만 중국인들은 입국 전은 물론 입국 직후에도 검사를 받아야 하는데 비용은 본인 부담입니다. <br> <br>서상희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다음달 5일부터 중국발 항공기 탑승객은 48시간 이내 PCR 음성확인서나 24시간 이내 전문가 신속항원 검사결과를 제출해야 합니다.<br><br>입국 후 검사도 필수입니다. <br><br>중국에서 입국하는 단기 체류 외국인은 음성확인서를 제출해도, -도착 즉시 공항 내 검사소에서 PCR 검사를 또 받습니다. <br> <br>검사비는 약 8만원, 본인 부담입니다. <br> <br>-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 4~6시간 정도 걸리는데 공항 내 지정 장소에서 대기하다가 음성이 나와야 이동할 수 있습니다.<br> <br>감염이 확인 되면, 즉시 격리됩니다. <br> <br>[김주영 /중앙사고수습본부 의료자원지원팀장] <br>"차질없이 격리 입소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시설을 준비할 예정이고요. 비용 부담은 전체 다 자부담이 원칙입니다." <br> <br>우리 국민이나 장기 체류 외국인은 입국 하루 안에 보건소 검사 후 검사 결과 통보까지 '자택 대기'가 원칙. <br><br>애플리케이션 등을 이용한 감시는 이뤄지지 않지만, 격리 의무를 어길 경우 형사처벌 대상입니다.<br><br>입국 전 검사 의무는 검사 기간 등을 고려해 다음달 5일부터로 정했지만, 입국 후 검사는 당장 다음주 월요일부터 시행됩니다. <br><br>중국 정부는 "각국의 전염병 예방 조치가 정상적인 인적 교류와 협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아야 한다"며 우려의 뜻을 밝혔습니다. <br> <br>이런 가운데 정부는 중국인들에 의한 감기약 사재기 우려에 대해 감기약 판매수량 제한, 지역별 단속 강화 등을 대책으로 제시했습니다. <br> <br>채널A 뉴스 서상희입니다. <br><br>영상취재 : 채희재 <br>영상편집 : 유하영<br /><br /><br />서상희 기자 with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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