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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19와의 '불편한 동거 3년' ...'대유행' 정말 끝났나? / YTN

2022-12-30 39 Dailymotion

지구촌이 '코로나19'라는 질병을 알게 된 것도 벌써 3년이 지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서방은 '대유행이 끝났다'며 잇따라 '풍토병' 선언을 하고 있지만, <br /> <br />'병의 진원'인 중국발 감염자가 급증하면서 불안은 여전합니다. <br /> <br />이승훈 기자의 보돕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방역복을 입은 경찰과 성난 군중이 충돌합니다. <br /> <br />감염의 공포와 강한 통제의 불만이 뒤섞여 벌어진 일입니다. <br /> <br />참고 버티기엔, '3년'은 너무 길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미 유럽은 마스크를 벗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나라마다 하나둘 '세계적 대유행'은 끝났다고 선언했습니다. <br /> <br />성공적인 '백신 접종'에 '유럽 코로나'는, 잘 쉬고 약만 잘 먹으면 '일상 회복' 가능한 '풍토병'이 됐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[에넬리스 윌더 스미스 / 런던대학교 교수 : 제 생각으론 다른 극복 방법이 없어요. 순환이 자연스러운 바이러스의 특성상 면역력을 키워야 합니다.] <br /> <br />백신은 이제 아프리카의 먼 마을에도 찾아옵니다. <br /> <br />더운 데선 쉽게 부패하는 백신의 약점을 '냉장 시설'을 갖춘 이동식 차량이 극복하면서 가능해진 일입니다. <br /> <br />결국, 주민의 요구에 중국 정부가 백기를 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[미펑 /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대변인 : 요양원이나 병원·보육원·학교 같은 특수 시설을 빼고 더는 음성 증명을 확인하지 않습니다.] <br /> <br />봉쇄를 풀자 수백만 명의 감염 환자가 쏟아졌습니다. <br /> <br />그렇지만 달라진 중국은 사망자가 속출하는 가운데도 '코로나 햇볕 정책'을 고수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나라 밖 전문가들만이 지금의 '아우성'에서 나온 '예상치 못한 변이'가 <br /> <br />'제2의 팬데믹을 부르지는 않을까' 그걸 가장 걱정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'기대'와 '불안'이란 너무 다른 분석이 여전히 지구촌을 '공전'하는 가운데 세계보건기구만큼은 '최고 수준의 경보 단계'를 아직 풀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승훈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승훈 (shoonyi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1231041035499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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