과천 방음터널 화재 사망자 5명 신원 확인…모녀 참변<br /><br />경기 과천시 방음터널 화재로 숨진 5명의 신원이 사고 이틀 만에 모두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경기남부경찰청 제2경인연결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사고 수사본부는 오늘(31일) 국과수 DNA 감정을 통해 사망자들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사망자 성별은 여성 3명, 남성 2명이며, 연령대별로는 60대 3명, 30대 1명, 20대 1명입니다.<br /><br />숨진 여성 중 2명은 모녀 관계로 파악됐습니다.<br /><br />사망자들은 최초로 불이 난 트럭의 반대 방면인 안양 방향 터널 입구에서 200~300m 떨어진 지점의 차 안에서 발견됐습니다.<br /><br />한채희 기자 1ch@yna.co.kr<br /><br />#과천_방음터널_화재 #경기남부경찰청 #신원확인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