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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신각 타종에 10만 인파 예상...대중교통 내일 새벽 2시까지 운행 / YTN

2022-12-31 23 Dailymotion

오늘 밤 열리는 보신각 타종행사에 10만여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시민들이 안전하게 행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대중교통 운행 시간도 늘어납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윤성훈 기자 <br /> <br />3년 만에 열리는 보신각 타종행사 어떻게 진행됩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보신각 타종행사는 지금으로부터 6시간 30분쯤 뒤인 밤 11시 30분부터 시작됩니다. <br /> <br />오세훈 서울시장과 시민대표 등 14명이 대표로 참석하는데요, <br /> <br />이들이 3개 조를 이뤄 11번씩, 모두 33번 종을 울립니다. <br /> <br />3년 만에 행사가 열리는 만큼, 제야의 종소리를 듣기 위해 10만여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경찰은 예상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사고 없이 행사를 마치고 시민들이 귀가할 수 있도록 인파 관리에 상당히 신경 쓰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우선 광화문광장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대형 전광판을 설치해 타종 행사를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합니다. <br /> <br />또, 종각역 사거리에도 전광판 차량 4개를 설치해 시민들이 가까이 오지 않고 멀리서도 타종행사를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밤 9시부터 내일 새벽 1시 30분까지는 보신각 일대 차도를 전면 통제하고, <br /> <br />밤 11시부터 내일 새벽 1시까지는 지하철 1호선의 종각역 무정차 통과도 실시합니다. <br /> <br />특히, 내일 새벽 2시까지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연장 운행해 시민들의 귀가를 지원합니다. <br /> <br />서울 지하철 1~9호선과 경전철 신림선, 우이신설선 그리고 시내버스와 심야버스 등 40개 버스노선이 연장운행 대상입니다. <br /> <br />이와 더불어 정부는 현장 안전관리를 위해 합동상황실 등 11개 부스와 천여 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합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도 종각역 부근 골목길 5개소에 설치한 지능형 CCTV를 통해 밀집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합니다. <br /> <br />위험상태가 식별되면 즉각 재난문자를 발송합니다. <br /> <br />오늘 전국 350여 곳에서 해넘이와 타종, 해맞이 행사가 열려 126만여 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데요, <br /> <br />경찰도 안전관리를 위해 만여 명의 기동대와 특공대를 배치합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시민들에게 질서유지 안내와 통제에 적극 협조를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1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성훈 (ysh0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123116480773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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