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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, 무기개발·군사도발 지속 전망…한미훈련 강화

2023-01-01 0 Dailymotion

북한, 무기개발·군사도발 지속 전망…한미훈련 강화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북한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(2023년)에도 한국과 미국을 향한 핵·미사일 위협 수위를 높일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주요 정치 일정에 맞춰 신형무기 개발 명분의 군사 도발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는데, 미 전략자산 수시 전개 등 한미의 군사적 대응도 더 강화될 전망입니다.<br /><br />정다예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북한은 지난해 최대 사거리가 15,000㎞인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(ICBM) '화성-17형'과 극초음속미사일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또 고출력 고체연료 엔진 지상 분출 시험에 성공했다며 고체연료 ICBM 개발에도 큰 진척이 있음을 과시했습니다.<br /><br />'무기체계 개발 5개년 계획'의 3년째 되는 해인 올해에도 북한은 무기 개발 명분의 각종 시험발사에 나설 전망입니다.<br /><br /> "국가우주개발국은 2023년 4월까지 군사정찰위성 1호기 준비를 끝낼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."<br /><br />핵무기 소형화와 초대형 핵탄두 개발은 현재진행형으로, 북한은 올해 전술핵무기 완성 등을 위해 7차 핵실험을 감행할 가능성이 큽니다.<br /><br />특히 북한은 미완의 과제인 핵잠수함 개발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(SLBM) 성능 향상에도 힘을 쏟을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전문가들은 북한의 이 같은 무력 시위가 올해 주요 정치 일정과 맞물려 이뤄질 것으로 예상합니다.<br /><br /> "총비서(김정은) 동지께서는 2023년은 공화국 창건 75돌과 조국해방전쟁(6·25전쟁) 승리 70돌이 되는 역사적인 해인 동시에…."<br /><br />'한미일 대 북중러' 대결 구도가 심화하는 가운데 북한이 노골적인 대남·대미 도발로 군사적 긴장 수위를 계속 끌어올릴 것이란 우려도 나옵니다.<br /><br />북한의 핵 위협에 대응해 한미일 3국의 안보협력은 더 강화될 것이며, 무엇보다 한미 연합 군사훈련이 대규모로 확대됩니다.<br /><br />한미는 올해 쌍룡 연합상륙훈련 재개 등 전반기에만 20여 개 실기동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2018년을 끝으로 중단된 독수리연습(FE)을 사실상 부활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북한의 군사도발에 대응해 미군의 전략자산도 수시로 한반도에 전개될 전망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정다예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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