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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중증 환자 8개월여 만에 6백 명대...내일부터 중국발 입국자 PCR / YTN

2023-01-01 275 Dailymotion

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8개월여 만에 다시 6백 명대로 올라섰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부터 중국발 입국자는 모두 입국 뒤 하루 안에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김현아 기자! <br /> <br />신규 확진자 추이와 별개로 위중증 환자가 계속 늘고 있는 모습인데 상황이 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말씀하신 대로 오늘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5만 7,527명으로 전주보다 8백여 명 줄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신규 환자 증가와 시차를 두고 발생하는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79명이나 늘어난 636명으로 8개월 만에 6백 명대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38.1%로 의료 대응 여력은 아직 안정적인 상황이고, 사망자는 63명, 치명률도 0.11%를 유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가장 큰 변수는 중국발 코로나19 확산을 막는 겁니다. <br /> <br />오늘 해외 유입 환자는 110명으로 전날보다 43명 늘었는데, 중국에서 온 입국자는 25명, 전체 해외 입국 확진자의 22.7%를 차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중국발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내일부터 중국에서 입국하는 모든 사람에 대해 PCR 검사를 실시하고, <br /> <br />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하는 단기비자 발급도 중단하며, 입국자 모두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에 등록하도록 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PCR 검사와 관련해 중국에서 입국하는 단기 체류 외국인은 공항에서 검사받고 별도 공간에 대기하며, PCR 검사 비용도 지불해야 합니다. <br /> <br />내국인과 장기 체류 외국인은 입국 1일 이내에 보건소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은 뒤 자택 대기하면 됩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, 오는 5일부터는 중국에서 들어올 경우,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 음성확인서도 제출해야 합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오늘 오후 회의를 열고 중국발 입국자 방역 강화 조치 관련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합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2부에서 YTN 김현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현아 (kimhaha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101135301366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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