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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이승기 사태 재발 막는다"...문체부, 불공정 관행 근절 정책 추진 / YTN

2023-01-01 55 Dailymotion

가수 겸 배우 이승기 씨가 데뷔 이후 활동 수익을 정산받지 못했다며 소속사 대표를 고소하면서 연예계 불공정 관행이 드러나고 있죠. <br /> <br />정부가 '이승기 사태'의 재발을 막기 위해 불공정 관행을 근절하는 정책을 추진합니다. <br /> <br />홍상희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'이승기 사태'는 지난해 11월 이승기 씨가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에 내용증명을 보내며 시작됐습니다. <br /> <br />2004년 데뷔 이후 18년 동안 음원 사용료를 한 푼도 정산받지 못했다며 관련 자료를 요청했는데, 후크 측은 자체 계산한 미지급 정산금 41억 원을 지급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승기 씨는 그러나 음원료 뿐 아니라 일부 광고료도 받지 못했다며 소속사 대표 등을 사기와 횡령 혐의로 고소했고, 소송비용을 제외한 모든 금액을 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'이달의 소녀' 멤버였던 츄는 수익을 회사와 가수가 7:3으로 나누고, 비용은 5:5로 나누는 계약을 문제 삼아 계약 해지 소송을 내 일부 승소했지만 갑질과 폭언을 했다는 이유로 곧바로 퇴출됐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미 뉴욕타임스는 소속사 대표로부터 폭행과 성추행을 당했다며 법적 대응에 나선 보이그룹 오메가엑스 사태를 조명하며 한국 소속사의 착취 논란을 다루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[재한 / 오메가엑스 리더(지난해 11월) : 강 대표는 연습 끝나고 술을 마시게 하는 것은 물론 성희롱 발언과 허벅지를 만지고, 손을 잡고 얼굴을 만지는 등 성추행을 상습적으로 해 왔습니다. 음악을 사랑하고, 무대를 사랑하는 사람들로서 상품이 아닌 사람으로 존중받고 싶었을 뿐입니다.] <br /> <br />엔터테인먼트 업계의 불공정 관행이 잇따라 폭로되면서 정부가 칼을 뽑았습니다. <br /> <br />우선 대중문화예술산업 실태조사를 전면 실시하고, 기획업자가 소속 예술인에게 회계 내역을 1년에 한 번 이상 고지하도록 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만약 소속사의 정산 지연이 예술인권리보장법 불공정 행위에 해당할 경우 시정명령을 내리고 보수 지급 지연이 확인되면 과태료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불공정 계약 체결 강요나 부당한 이익을 취득한 경우 공정거래위원회에 통보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[하재근 / 대중문화평론가 : 정산이나 계약 관련 자료들을 공개하도록 강제하는 것은 그 자체로 의미는 있다고 볼 수 있는데, 다만 애초에 계약 자체가 불공정하다면 불공정한 관계는 계속 이어지는 것이니까 계약할 당시에 어떻게 ... (중략)<br /><br />YTN 홍상희 (san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30101175556591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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