필리핀 마닐라 항로관제센터 장비에 장애가 발생해 항공기의 필리핀 상공 진입이 제한된 가운데, 마닐라와 클라크 공항에서 일부 항공편 운행이 재개됐습니다. <br /> <br />국토부 관계자는 YTN과 통화에서 현재 필리핀 마닐라와 클라크 공항에 한해서 출발하거나 도착하는 항공편이 조금씩 허용이 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필리핀 항공당국이 오늘(2일) 오전 10시까지 필리핀 상공 입항을 제한한 조치는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필리핀 항공당국은 마닐라 항로 관제센터 항공통신장비와 레이더 등의 장애로 어제(1일) 오전 11시 20분부터 오늘(2일) 오전 10시까지 상공 입항을 금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토부는 동남아시아 여행객들에게 사전에 항공기 운항 여부를 확인하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승환 (ks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30102000024057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