윤석열 대통령이 새해 신년사에서 노동·교육·연금 3대 개혁을 더는 미룰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이같이 밝힌 뒤, 가장 먼저 노동 개혁으로 우리 경제 성장을 견인해 나가야 한다며 노사와 노노 관계 공정성 확립과 근로 현장 안전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노동시장 이중구조를 언급하며 직무 중심 성과급제 전환을 추진하는 기업과 귀족 강성노조와 타협해 연공서열 시스템에 매몰 되는 기업에 대한 정부 지원이 차별화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또, 노동 개혁 출발점으로 '노사 법치주의'를 꼽으며 불필요한 쟁의와 갈등을 예방하고 진정으로 노동의 가치를 존중할 수 있는 길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교육개혁과 관련해서는 고등교육 권한을 지역으로 넘기고 지역산업과 연계해 누구나 공정한 기회를 누리도록 하겠다고 방향성을 내놨습니다. <br /> <br />연금 개혁에 대해서는 연금 재정에 대한 과학적 조사와 연구, 국민 의견 수렴과 공론화 작업을 추진해 국회에 개혁안을 제출하겠다고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서경 (ps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10110502656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