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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속되는 우주강국 도전…누리호·다누리 '전진 앞으로'

2023-01-01 0 Dailymotion

계속되는 우주강국 도전…누리호·다누리 '전진 앞으로'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지난해 우리나라의 우주과학 분야는 누리호 발사 성공과 다누리의 임무 수행 시작으로 큰 걸음을 내디뎠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모두 예고편에 불과한데요.<br /><br />순수 우리 기술로 만든 발사체 고도화 작업과 달 탐사 위치 선정 등 새해에도 우주를 향한 도전은 거침없이 계속됩니다.<br /><br />서형석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"5, 4, 3, 엔진 점화, 이륙 누리호가 발사됐습니다."<br /><br />1t 이상의 실용 위성을 자력으로 우주에 보낼 수 있는 7번째 나라가 된 대한민국.<br /><br />누리호는 올해 상반기에도 차세대 소형 위성 2호를 싣고 3차 발사에 나섭니다.<br /><br />2027년까지 4번의 발사를 통해 기술 고도화와 발사 신뢰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인데, 이번부터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대신, 민간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발사체 총괄 제작을 맡습니다.<br /><br />미국의 스페이스X 같은 민간 우주기업 육성에 속도를 내는 겁니다.<br /><br />달 궤도선 다누리도 본격 임무에 들어갑니다.<br /><br />1년간 달 상공을 하루 열두 번 공전하며 지도를 만들고 우리 기술로 만들 달 착륙선의 착륙 후보지를 찾아내는 게 주된 목표입니다.<br /><br />달 착륙선을 띄우려면 누리호의 뒤를 잇는 차세대 발사체가 필요합니다.<br /><br /> "올해부터 개발을 시작하는 차세대 발사체는 누리호와 달리 500톤급 엔진을 1단에 장착하게 됩니다. 2032년까지 이 발사체를 통해서 달 착륙선을 발사할 예정입니다."<br /><br />국정과제였던 한국판 NASA 우주항공청 설립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상반기 중 특별법이 통과되면 출범해 연말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갈 전망인데, 2045년 화성 착륙을 목표로 우주 개발의 제도적 지원에 나설 계획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서형석입니다. (codealpha@yna.co.kr)<br /><br />#다누리 #누리호 #우주항공청 #우주강국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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