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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패 탈출한 선두 현대건설…야스민 없으면 '꽃사슴'으로

2023-01-01 0 Dailymotion

연패 탈출한 선두 현대건설…야스민 없으면 '꽃사슴'으로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'주포' 야스민이 빠진 선두 현대건설이 '꽃사슴' 황연주를 앞세워 새해 첫날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습니다.<br /><br />연패 탈출에도 성공하며 2위 흥국생명의 추격을 따돌렸습니다.<br /><br />홍석준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1세트 초반 IBK기업은행에 분위기를 내준 현대건설.<br /><br />'블로킹 여왕' 양효진의 연속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하면서 첫 세트를 가져왔습니다.<br /><br />2세트부터는 36세의 베테랑 황연주가 부상으로 빠진 외국인 주포 야스민을 대신해 공격을 이끌었습니다.<br /><br />황연주의 왼손이 기업은행 코트를 폭격하면서 현대건설이 2세트를 가져오는 데 성공했습니다.<br /><br />현대건설은 3세트에 기업은행과 시소게임을 펼쳤지만, 황연주가 중요한 순간마다 득점을 올려 25대 23, 극적으로 세트를 따냈습니다.<br /><br />양팀 최다 17득점을 올린 '꽃사슴' 황연주를 앞세워 현대건설은 세트스코어 3대0으로 승리하며 새해 첫날 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.<br /><br /> "야스민이 빠지고 제가 뛰고 나서부터 계속 연패를 해가지고 마음이 굉장히 무거웠었는데, 오늘 또 승리하게 돼서 조금 짐을 덜은 거 같아서 기분이 좋아요."<br /><br />양효진은 블로킹 3개 포함 14득점으로 팀이 2위 흥국생명을 승점 3점 차로 따돌리는 데 힘을 보탰습니다.<br /><br />올 시즌 디그 1위 리베로 김연견도 영양 만점 수비로 승리의 숨은 공신이 됐습니다.<br /><br />치열한 중위권 순위 싸움 중인 기업은행은 2023년 첫 경기에서 패하며 6위에 머물렀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홍석준입니다. (joone@yna.co.kr)<br /><br />#황연주 #양효진 #김연견 #현대건설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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