주식시장도 새해 첫 거래일을 맞았습니다. <br /> <br />부진한 흐름 속 올해도 약세장이 이어질 거란 우려가 큰데요. <br /> <br />첫날인 오늘 지난해보다 0.61% 오른 2,249.95로 출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. 강희경 기자! <br /> <br />현재 코스피 상황 어떤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첫 거래일인 오늘은 평소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에 장을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마지막 거래일, 그러니까 12월 29일보다 상승했는데요. <br /> <br />현재 2250 전후를 오르내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거래소에서는 오늘 오전 신년하례식에 이어 9시부터 개장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정무위원장과 금융위 부위원장, 금감원장과 한국거래소 이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지난해 고물가와 고금리 등 자본시장에 어려움이 많았고 올해 상황도 녹록지 않지만, 언제나 위기 앞에서 멈추지 않았고 이번에도 답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사실 지난해 주식시장 상황은 녹록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코스피는 지난해 2,236.4로 거래를 마치며 전년 말보다 무려 25% 가까이 하락했고, 2021년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여파에 4년 만에 약세로 돌아섰습니다. <br /> <br />전망도 그다지 좋지 않은데요. <br /> <br />주요국 긴축 정책에 경기 침체 우려가 깊어져 올해도 위축된 분위기가 이어질 거란 우려가 우세합니다. <br /> <br />다만 당장 새해 첫 달인 1월에 특별한 호재 없이도 낙관적인 전망이 반영되는 '1월 효과'를 기대해볼 수 있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한국거래소에서 YTN 강희경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희경 (kangh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30102101023815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