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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의힘 지지층 여론조사서 나경원 두각…주자들은 '텃밭' 대구행

2023-01-02 0 Dailymotion

국민의힘 지지층 여론조사서 나경원 두각…주자들은 '텃밭' 대구행<br />[뉴스리뷰]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국민의힘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가 두 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.<br /><br />새해를 맞아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언론사들의 여론조사에서는 나경원 전 의원이 두각을 드러냈는데요.<br /><br />당권주자들은 일제히 텃밭인 대구로 향했습니다.<br /><br />김수강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당원투표가 100% 적용되는 올해 3월 8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이뤄진 다수의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층의 선택은 나경원 전 의원이었습니다.<br /><br />SBS가 넥스트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나경원 전 의원이 24.9%, 안철수 의원이 20.3%를 기록했고 김기현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이 뒤를 이었습니다.<br /><br />뉴시스가 의뢰한 조사에서도 나경원 전 의원은 30.8%로 1위를 차지했고, 다음으로 안철수 의원, 김기현 의원 순이었습니다.<br /><br />아직 출마 여부를 결정하지 않은 나 전 의원은 연합뉴스TV와의 통화에서 "제 역할이 꼭 필요한 것인가에 대해 여전히 고민하고 있다"며 확답하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다만 나 전 의원은 국민의힘 지도부와 당권주자들이 향한 대구시당 신년교례회를 찾았습니다.<br /><br />이날 행사엔 주호영 원내대표를 비롯해 당권주자로 분류되는 권성동 의원, 안철수 의원과 윤상현 의원 등도 참석했는데 이들은 나란히 무대에 올라 제각기 대구·경북, TK와의 인연을 앞세웠습니다.<br /><br />'보수의 심장'으로 꼽히는 대구는 당원 비율도 높아 100% 당원투표로 진행되는 이번 당 대표 선출에서도 승부처로 꼽히는 만큼 '당심잡기'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.<br /><br />김기현 의원은 다른 일정으로 불참했지만,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신년인사회엔 나머지 당권주자들과 함께 참석했습니다.<br /><br />비윤계인 유승민 전 의원은 YTN 라디오에 출연해 친윤 인사가 당을 장악하면 공천 파동이 재현될 것이라며 날을 세웠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김수강입니다. (kimsookang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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