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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체연료 우주발사체 시험성공 영상 공개…2025년 초소형 위성 목표

2023-01-02 0 Dailymotion

고체연료 우주발사체 시험성공 영상 공개…2025년 초소형 위성 목표<br />[뉴스리뷰]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지난주 미확인 비행물체가 나타났다며 전국에서 신고가 빗발쳤죠.<br /><br />국방부의 고체추진 우주발사체 비행시험이었던 걸로 확인됐었는데요.<br /><br />군은 당시 시험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며 2025년까지 초소형 위성을 지구 저궤도에 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신현정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발사체가 섬광을 내뿜으며 하늘로 솟구칩니다.<br /><br />바다 한가운데서 출발한 발사체는 곧이어 우주에 진입하고, 단 분리가 이뤄집니다.<br /><br />국방부는 지난달 30일 고체추진 우주발사체 성능을 검증하기 위한 두 번째 비행시험을 진행했습니다. 지난해 3월 이후 9개월 만입니다.<br /><br /> "독자적 우주 기반 감시정찰 분야의 국방력 강화를 위해 지난 금요일 고체연료 추진방식의 우주발사체를 시험비행하였습니다. 우리 군은 우주를 포함한 국방력 강화에 계속 매진하겠습니다."<br /><br />국방과학연구소 ADD가 개발 중인 우주발사체는 총 4단으로 구성됩니다.<br /><br />1, 2, 3단은 고체 연료를 사용하고 4단은 궤도 진입의 정확성을 위해 액체 연료를 사용합니다.<br /><br />1차 시험에선 2단 추진체 연소만 검증했지만, 2차 시험에선 3단과 4단까지 점화해 연소가 정상적으로 이뤄졌습니다.<br /><br />연구소 관계자는 "1차 시험보다 진일보한 것으로 평가한다"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군은 추가 시험과 검증을 거쳐 2025년까지 500kg급 초소형 위성을 500km 저궤도에 올리겠다는 계획입니다.<br /><br />한편 시험 당일 사전 공지가 이뤄지지 않은 탓에 전국 각지에서 400건이 넘는 신고가 접수되는 등 혼란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"이 정도 규모의 발사체를 야간에 발사한 것은 처음이어서 크게 보일 것이라고는 예측하지 못했다"고 해명했습니다.<br /><br />조업 피해를 최소화하고 적합한 기상 상황을 고려했을 때 부득이하게 30일 저녁에 시험이 이뤄졌다며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신현정입니다. (hyunspirit@yna.co.kr)<br /><br />#우주발사체 #초소형위성 #고체연료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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