러軍, 도네츠크서 63명 폭사…우크라 "400명 사망"<br /><br />우크라이나 동부 러시아 점령지에서 미사일 공격으로 러시아 군인 63명이 폭사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로이터, AF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러시아 국방부는 현지시간으로 2일 "우크라이나가 도네츠크주 마키이우카의 러시아군 임시 숙소를 고폭 탄두를 탑재한 미사일로 공격해 63명의 군인이 사망했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러시아가 자국군 손실을 공식 발표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, 이 같은 사실은 피해 현장을 담은 영상이 온라인에 공개되면서 먼저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.<br /><br />한편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실제 사망자가 최대 400명에 달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최덕재 기자 DJY@yna.co.kr<br /><br />#러시아 #우크라이나 #미사일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