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 신도림역 인근에 있는 도림보도육교 출입이 통제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는 오늘(3일) 새벽 6시쯤 도림보도육교와 하부 자전거도로, 산책로를 전면 통제한다며 이 구간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우회하라는 내용의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했습니다. <br /> <br />신도림역과 인근 도림동을 잇는 도림보도육교는 현재 중간 부분이 꺼져 아래로 불룩한 형태를 보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앞서 새벽 1시쯤 육교 상황이 심각하다는 주민 신고가 119에 접수된 거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도림보도육교는 서울 영등포구 도림동과 신도림역을 연결하는 폭 2.5m, 연장 104.6m의 보행교로, 지난 2016년 완공됐습니다. <br /> <br />구청 측은 인명 피해는 파악된 게 없다며, 육교가 꺼진 원인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송재인 (songji1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103082133153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