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"절약하자" 日 신년 세일에 몰린 발길...주택 대출 금리도 올라 / YTN

2023-01-03 2 Dailymotion

일본에서 매년 새해를 맞아 열리는 대규모 세일 행사에 조금이라도 싸게 물건을 사려는 사람들이 몰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물가 급등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 속에 이달부터 주택 대출 금리도 올라 서민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도쿄 이경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일본 백화점 등 유통업체들이 매년 새해 첫 영업일에 시작하는 대규모 세일. <br /> <br />이 대형 마트는 올해 식용유 등 각종 식료품을 상자 가득 담아 20% 싸게 팔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우크라이나 사태로 약 41년 만에 최고 수준의 물가 인상을 경험한 일본인들에게는 이번 세일이 더 반갑습니다. <br /> <br />[치바현 주민 : 일상적으로 쓰는 물건인데 싸게 파니 고맙죠. 지금 물가가 많이 올랐는데요. 절약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.] <br /> <br />조금이라도 아끼려는 심리로 신년 세일 첫날 매출은 지난해보다 20-30% 늘었다고 일본 언론들은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일본 내 물가 급등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전기 요금뿐 아니라 식료품 등도 올봄까지 줄줄이 인상을 예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일본은행이 지난달 사실상 금리 인상을 단행한 여파도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일본 주요 은행 4곳은 이달부터 고정형 주택 대출 금리를 일제히 올리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[도쿄 시민 : 물가가 안정됐으면 좋겠어요. 기시다 총리가 더 노력해 주길 바랍니다. 그게 안되면 총리를 바꿔야죠.] <br /> <br />시장에서는 올해 일본이 8년간 이어진 대규모 금융 완화 정책을 수정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로 인해 지난 10월 달러 당 150엔대까지 떨어졌던 엔화 가치는 두 달 만에 15%나 뛰었습니다. <br /> <br />일본은행은 그러나 임금이 충분히 올라 안정적으로 경제가 성장해야 출구 전략을 찾을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. <br /> <br />[구로다 하루히코 / 일본은행 총재 (지난해 12월 22일) : 안정적인 물가 상승 목표 2% 달성해야... 내년에는 이 목표 밑돌 가능성 크다.] <br /> <br />불안정한 국내외 상황이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이 여전한 가운데 서민 생활의 부담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도쿄에서 YTN 이경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경아 (ka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103232102902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