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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욕증시, 새해 첫 거래일에도 하락 마감...테슬라·애플 투매 / YTN

2023-01-04 1 Dailymotion

지난해 금융위기 이후 최악을 기록했던 뉴욕증시가 새해 첫 거래일에도 하락세로 마감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대장주인 애플과 테슬라의 낙폭이 두드러졌습니다. <br /> <br />김원배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난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악을 기록했던 뉴욕증시가 새해 첫 거래일에도 하락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우 지수는 0.03%, 스탠더드앤드푸어스(S&P) 500 지수는 0.40%, 나스닥 지수는 0.76% 각각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테슬라와 애플에 대한 부정적인 뉴스가 새해 첫 거래일 뉴욕증시의 발목을 잡았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65% 폭락했던 테슬라는 12.24% 폭락한 108달러 10센트에서 마감했습니다. <br /> <br />테슬라는 장중 한때 15% 넘게 추락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대에 미치지 못한 지난해 전기차 인도 실적이 수요 둔화 우려를 키우면서 주가를 끌어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테슬라는 지난해 연간 131만 대를 인도해 2021년보다 40% 증가했지만 목표치인 50%에는 미달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지난해 4분기에는 40만5천여 대를 인도해 월가의 예상치인 43만여 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2일 테슬라의 전기차 인도 현황 발표 이후 월가 투자기관 가운데 최소 4곳이 목표주가와 향후 수익 추정치를 하향 조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JP모건은 테슬라 목표주가를 125달러로 낮췄습니다. <br /> <br />대장주인 애플의 주가도 3.74% 급락한 125달러 7센트에서 장을 마쳤습니다. <br /> <br />닛케이 아시아 보도에 따르면 애플의 몇몇 납품업체들은 애플로부터 수요 약화를 이유로 올해 1분기에 에어팟, 애플워치, 맥북의 부품 생산을 줄일 것을 통보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애플의 시가총액은 2조 달러가 무너졌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글로벌 증시 하락장에서 애플은 시가총액 2조 달러를 유지한 유일한 기업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원배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원배 (js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104100258318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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