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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PGA 왕중왕전' 출전 이경훈 "새해엔 메이저 우승"

2023-01-04 0 Dailymotion

'PGA 왕중왕전' 출전 이경훈 "새해엔 메이저 우승"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PGA 투어에서 뛰는 한국 선수 중 맏형인 이경훈이 올해는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흔들림 없는 플레이를 위해 체력 훈련에 매진했다는 이경훈을 화상으로 만나 봤습니다.<br /><br />조한대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PGA 투어의 '왕중왕전'으로 불리는 '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'에 출전하기 위해 하와이에 머물고 있는 이경훈.<br /><br />올해 32살인 그는 어느덧 PGA에서 뛰는 '코리안 브라더스'의 맏형이 됐습니다.<br /><br />'롱 런'을 하려면 체력이 필수, 올해 출전하는 대회에서 일관된 플레이를 위해 체력 훈련에 집중했다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.<br /><br /> "체력이 떨어지면 제가 원하는 스윙도 안되니깐 꼭 아침·저녁으로 유산소 운동을 하면서 체력을 길렀고, 가벼운 몸 상태를 만들기 위해서 시간 투자를 많이 했습니다."<br /><br />기술적으로는 스스로 약점으로 여기는 퍼팅 훈련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습니다.<br /><br /> "퍼팅이 잘되는 날이 있다가 안되는 날이 있다가 이렇게 너무 격차가 있다 보니깐 그런 점이 좋아져야 제가 더 일관성 있게 플레이를 잘 할 수 있을 거 같아요."<br /><br />지난해 한국 선수 최초로 PGA 투어 2연패를 차지한 이경훈은 올해는 더욱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 "올해는 메이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메이저를 포커스로 해서 가능하다면 메이저에서 우승 찬스를 만들어 보는 게 목표고요. 그걸 위해서 열심히 노력할 생각이에요."<br /><br />한편, 2023년 PGA투어 첫 대회인 이번 대회에는 세계랭킹 20위 이내 선수 17명이 출전한 가운데 이경훈과 함께 PGA가 주목하는 '젊은 피' 김주형과 임성재도 우승 도전에 나섭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조한대입니다. (onepunch@yna.co.kr)<br /><br />#이경훈 #PGA #바이런넬슨 #센트리토너먼트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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