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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LB 김하성 에드먼 최지만 WBC 출격...'학폭' 안우진은 탈락 / YTN

2023-01-04 12 Dailymotion

한국야구위원회 KBO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 WBC 대회에 출전할 대표팀 30명의 최종 명단을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내셔널리그 2루수 골드글러브 수상 경력의 한국계 선수 에드먼도 부름을 받으면서 김하성과 최고의 내야 수비 라인을 구축하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김상익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최종 명단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빅리거 김하성과 최지만, 한국계 토미 에드먼의 발탁입니다. <br /> <br />박효준과 레프스나이더가 탈락했지만 빅리그 최고의 2루수 에드먼과 유격수 김하성이 태극마크를 달고 펼칠 환상의 키스톤 콤비네이션이 기대됩니다. <br /> <br />[이강철 / WBC 대표팀 감독 : 재작년 골드글러브도 받은 선수고, 저희쪽으로는 김하성 선수하고 같이 외국에서 뛴 선수기 때문에 키스톤 콤비로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마운드는 왼손 에이스 김광현과 양현종을 비롯해 구창모, 이용찬, 이의리 등 15명이 이강철 감독의 부름을 받았고, 양의지를 보좌할 포수 한 자리는 박동원과 박세혁을 밀어내고 키움 이지영이 차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술위원회가 마지막까지 고심한 것으로 알려진 키움 투수 안우진은 골든글러브 수상에도 불구하고 학교 폭력 논란에 발목이 잡혀 결국 탈락했습니다. <br /> <br />[조범현 / KBO 기술위원장 : 국가대표의 상징적인 의미, 책임감, 자긍심 등 여러 가지 고려해서 (결정했습니다).] <br /> <br />내야에서는 최정 강백호 김혜성 외에 50명 관심 명단에 없던 박병호가 합류했고, 타격 5관왕 이정후를 비롯해 김현수, 박해민, 나성범 등은 이변 없이 외야수로 낙점됐습니다. <br /> <br />대표팀은 다음 달 중순부터 애리조나 투손에서 약 2주간 훈련을 한 뒤, 1라운드가 열리는 일본 도쿄로 이동해 일본 프로팀을 상대로 연습 경기를 가질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[이강철 / WBC 대표팀 감독 : 몇 위를 한다는 것보다는 일단 일본은 벗어나고 싶습니다. 일본을 벗어나서 먼 데(미국)로 한번 가고 싶습니다.] <br /> <br />2006년 1회 대회 3위, 2009년엔 준우승으로 야구 강국의 위상을 알렸지만 최근엔 잇달아 1라운드 탈락하는 수모를 당했던 우리나라는 20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 4강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일본이 오타니를 비롯해 최정예 요원으로 팀을 꾸리고, 미국 역시 메이저리그 정상급 선수들로 라인업을 구성할 예정이어서 쉽지 않은 도전이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YTN 김상익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상익 (sikim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30104202606369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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