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천 폐수처리업체서 화재…1명 사망·1명 중상<br /><br />어젯(4일)밤 8시 56분쯤, 인천 서구 석남동 한 폐수처리 업체에서 불이 나 60대 남성 직원 1명이 숨졌고, 70대 남성 직원 1명이 온몸에 3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.<br /><br />소방당국은 관할소방서 모든 인력이 출동하는 '대응 1단계'를 발령해 진압에 나선 끝에 3시간 만인 오늘(5일) 새벽 0시 8분쯤 불길을 잡았습니다.<br /><br />경찰과 소방당국은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김예림 기자 lim@yna.co.kr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