검찰, '무갭투자' 9억 원 가로챈 브로커 등 기소<br /><br />'무갭투자' 방식으로 신축 빌라를 매수하기로 하고, 허위 임대인과 임차인 등을 모집한 뒤 가짜 전세계약서로 시중은행에서 전세자금을 편취한 브로커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.<br /><br />서울서부지검은 최근 50대 대출 브로커 A씨와 40대 허위 임대인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.<br /><br />이들은 전세자금 대출 제도를 악용해 주택 매수 비용으로 사용할 전세자금을 대출받고 가짜 계약서를 작성해 약 3억 2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특히 다른 허위 임대인, 임차인과도 같은 방법으로 총 5억 8,400만 원을 편취한 혐의도 받습니다.<br /><br />#서울서부지검 #무갭투자 #전세사기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