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먹어본 자가 맛을 안다…조규성·유강현 득점왕 경쟁 예고

2023-01-06 2 Dailymotion

먹어본 자가 맛을 안다…조규성·유강현 득점왕 경쟁 예고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다음달 말 K리그 개막을 앞두고 구단들이 잇달아 시즌 준비에 나섰는데요.<br /><br />지난 시즌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전북 조규성, 울산 주민규가 건재한 가운데 2부 득점왕 출신 유강현이 가세해 치열한 골잡이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김종성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지난 시즌 17골을 터트리며 K리그1 최고 골 수집가로 등극한 조규성.<br /><br />일생일대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카타르 월드컵 가나전에서 전율을 일으키는 헤더골 두 방으로 글로벌 스타로 떠오르더니, 다가오는 시즌 더 큰 활약을 예고했습니다.<br /><br /> "제가 결과로 증명해야 하는 거니까 선수라면 지금처럼 많이 응원해주시면 더 좋은 모습으로 경기장에서 많이 보여드리겠습니다."<br /><br />조규성과 같은 17골을 넣고도 출전경기 수가 많아 득점왕을 놓친 주민규는 국내 최강 미드필더진을 갖춘 '디펜딩 챔피언' 울산에서 더 많은 골을 노립니다.<br /><br />K리그를 호령하고 있는 두 토종 골잡이의 자존심 싸움에 새 도전자가 등장했습니다.<br /><br />K리그1 승격팀 대전의 신입생이자 지난해 K리그2 득점왕 유강현.<br /><br />공이 없을 때 움직임이 좋고 양발을 이용할 줄 아는 골잡이 유강현은 지난 시즌 충남아산에서 19골을 터트렸습니다.<br /><br />유강현은 수준이 한 단계 높은 K리그1에서도 경쟁력을 보여주겠다는 각오입니다.<br /><br /> "수비적인 부분도 팀에 어느 정도 도움을 줄 자신이 있고, 연계도 제가 잘해오던 부분이라고 생각을 해서… K리그1이지만 그래도 좋은 선수들과 함께 하기 때문에 20골도 가능하지 않을까…."<br /><br />골 맛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고 있는 '골 장인'들이 올 시즌 득점왕 자리를 두고 벌일 진검승부에 벌써부터 축구 팬들의 관심이 쏠립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김종성입니다. (goldbell@yna.co.kr)<br /><br />#조규성 #유강현 #K리그 #득점왕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Buy Now on CodeCanyon